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오늘(23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6천600만회 분 중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분이고, 오늘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3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65만회분도 이달 중 들어올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 등에게 접종되고 있습니다.
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돌봄인력도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1억9천300만회분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