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원장 "전세대출 중단 없도록 유연하게 대응"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10-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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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가계부채 보완 대책을 발표할 때 전세 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1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투자자 교육플랫폼 `알투플러스` 오픈 기념회 축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10~12월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 대출 증가로 인해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 목표가 6%대로 증가하더라도 용인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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