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다음달부터 외식·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 재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10-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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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다음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와 함께 외식·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을 전면 재개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다음달(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
    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
    농축수산물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을 허용하고 기존 비대면 방식 활용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카드로 2만원 이상의 음식을 3번 먹으면 4번째에 만원을 돌려주는 외식쿠폰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사용 실적을 합산합니다.

    홍 부총리는 또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각종 소비할인행사 개최 등 민간소비력 제고를 통한 경기 뒷받침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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