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총 "기업 74%, 설에 5일 휴무…13%는 6일 이상 휴무"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2-0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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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설 연휴 휴무 계획 <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  



    올해 설 연휴에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5일을 꽉 채워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5인 이상 5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휴무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73.7%가 '5일 휴무' 예정이라고 응답했다고 전했습니다.

    '4일 이하' 휴무 기업은 13.4%, '6일 이상' 휴무 기업은 13%였습니다.

    '6일 이상' 휴무 기업 가운데 72.7%는 그 이유로 일감이나 비용 문제보다 '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제시했습니다.

    '일감 부족 등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을 꼽은 기업은 12.7%였고, '연차 수당 등 비용 절감'을 든 기업은 5.5%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직원들에게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은 61.9%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63.5%보다 1.6%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300인 미만 기업(60.9%)보다 300인 이상 기업(68.0%)에서 비중이 좀 더 높았습니다.

    상여금 수준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9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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