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버스·병원비 인상에 공공물가 27개월만에 최대 상승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2-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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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1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올랐습니다.

    2021년 10월 6.1% 오른 뒤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입니다.

    시내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1월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공공서비스를 구성하는 30개 항목의 1월 물가 상승 기여도를 보면 시내 버스료가 가장 컸고 택시요금과 외래진료비, 도시철도료, 치과 진료비, 입원진료비, 하수도료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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