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5년 10개월만에 최대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7-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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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연합뉴스>]  

    고금리로 위축됐던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거래도 늘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1일) 발표한 '7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4% 오르면서 지난주(0.20%)에 비해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 9월 셋째 주(0.26%) 이후 약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수도권(0.10%→0.12%) 역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지방(-0.04%→-0.03%)은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값 상승세가 16주 연속 이어지는 동시에 오름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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