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약처 "폭염속 배달음식, 바로 섭취해야"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8-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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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배달 음식은 곧바로 섭취하고 상온에 보관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32℃∼43℃에서 식중독균이 가장 활발히 증식한다며, 조리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경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는 청결하게 관리하고,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전체 용량의 70% 이하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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