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내년 5월 개통 '신림선 경전철' 시험 운행 순항

서효선 기자

hyoseon@tbs.seoul.kr

2021-1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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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5월 개통을 앞둔 신림선 경전철 시험 운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어제(16일) 보라매공원 내 차량 기지에서 신림선 경전철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보라매병원역부터 신림역 등을 거치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림선은 연장 7.8㎞, 정거장 11개 규모로 9호선 샛강역과 관악산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신림선·서부선·난곡선 3개 노선이 완공되면 관악구 일대 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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