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설 귀경 고속도로 곳곳 정체…부산→서울 6시간20분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2-11 17:43

프린트 good
  • 경부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11일) 귀경길 정체가 극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보면,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와 대구가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1분으로 차량 흐름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는 다음 날 새벽 2∼3시쯤, 귀성 방향 정체는 오늘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부터 반포, 안성분기점 부근, 옥산분기점부터 청주휴게소 부근, 건천에서 경주터널 등 곳곳에서 차량 증가로 소통이 답답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서평택분기점 부근, 당진분기점부터 서해대교 구간, 홍성휴게소 부근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씩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