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전 세계에 공유

최양지

tbs3@naver.com

2020-03-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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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한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사진=TBS>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한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사진=TBS>
  •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공유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7일 WHO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각국 대표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코로나19 경험과 사례를 알릴 예정입니다.

    이 같은 경험 공유는 지난 19일 열린 각국 대표부 대상 정례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네덜란드 대표부가 한국 측에 요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박 장관은 브리핑에서 한국이 코로나19 환자를 조속히 찾아내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해 조처한 점 등을 소개할 방침입니다.

    또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방식의 검체 채취 등 창의적인 대응과 각국의 요청에 따른 진단 키트의 수출 확대 노력도 알릴 계획입니다.

    브리핑에는 한국 외에도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3개국의 보건부 장관도 초청돼 자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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