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내각 지지율 27%로 추락

임현철

hc1101@seoul.go.kr

2020-05-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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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반발에 검찰청법 개정 보류한 아베
여론 반발에 검찰청법 개정 보류한 아베
  •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2012년 12월 제2차 집권을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어제(23일) 사이타마대학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천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27%를 기록해 지난 6일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13%포인트 급락했습니다.

    반면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64%를 차지해 직전 조사보다 19%포인트나 뛰어올랐습니다.

    최근 아베 내각 지지율 급락세에는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정권의 검찰 장악 의혹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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