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이르면 7월 방한…대북 메시지 주목

손정인 기자

juliesohn81@tbs.seoul.kr

2020-06-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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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한미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비건 부장관이 방한을 추진 중이라며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이지만, 8월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이 방한하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인사들과 두루 회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에 도발 자제와 협상 복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내놓고 교착상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 대해서도 한국의 당국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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