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건, 일본서도 "북한과 대화 준비돼 있다"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7-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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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일본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만나서도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대변인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비건 부장관의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방일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비건 부장관이 방일 기간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고노 다로 방위상, 아키바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 등을 만났다고 소개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 9일 방한 활동 보도자료에서도 비건 부장관이 남북 협력에 대한 미국의 지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준비 자세를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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