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파견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7-11 08:42

프린트 2
WHO 로고
WHO 로고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 2명을 발원지인 중국으로 파견했습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화상 브리핑에서 전염병학자와 동물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대가 이번 주말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조사를 위한 방문지는 중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관심을 두는 큰 이슈 중 하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넘어온 것인지, 또 어떤 종에서 인간으로 넘어왔는지"라며 "중간 매개체가 있었는지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미국은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 대사 명의의 성명을 통해 WHO의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