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부 "한미 연합 훈련 계속하기로 결정"…훈련 목적은 '전작권 전환 검증'

정혜련 기자

hchung02@tbs.seoul.kr

2020-08-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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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한미연합훈련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미 연합훈련의 실시 여부와 시행 시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연합훈련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일련의 상황을 고려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필요한 검증 조치 측면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프먼 대변인은 "한국군이 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보장함으로써 우리가 그곳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훈련의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PG=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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