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 3~4주 내 렘데시비르 사용 지침 발표

최양지 기자

yangji522@hanmail.net

2020-10-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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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었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사용에 대한 지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닛 디아즈 WHO 임상치료대응 팀장은 "지침이 3∼4주 안에 나올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약품을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WHO는 실험 결과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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