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 미 하원의원 51명으로 늘어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0-10-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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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에 51번째로 서명한 앨 그린 연방하원의원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에 51번째로 서명한 앨 그린 연방하원의원
  • 미국 의회에 제출된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서명한 연방의원수가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재미 한인 유권자 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에 따르면 앨 그린 연방하원의원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구의 한인 유권자들과 대화를 통해 결의안을 지지하기로 결심하고 서명까지 완료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그린 의원은 휴스턴 서남부 9지구에서 내리 8선을 기록한 중진입니다.

    지난해 2월 캘리포니아 지역구인 같은 당 소속 로
    카나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영향력 있는 흑인 중진인 그린 의원이 결의안에 지지 서명을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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