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펜스 미국 부통령 최측근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최소 5명"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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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펜스 부통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측근 인사들이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CNN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며칠간 펜스 부통령의 활동 범위 내에 있었던 최소 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앞으로 펜스 부통령의 핵심 측근 그룹에서 더 많은 사람이 양성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펜스 부통령실은 얼마나 많은 보좌진이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총계를 언급하기를 거부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마크 쇼트 비서실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부통령실 데빈 오말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펜스 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마티 옵스트 역시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측근들의 감염에도 불구하고 격리 없이 유세 일정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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