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미국 입국하려면 코로나19 음성 증명하고 격리해야"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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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코로나19 사태로 항공기를 통한 미국 입국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을 서명하는 자리에서 "다른 나라에서 미국에 오는 모든 사람은 비행기 탑승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미국에 도착한 뒤에는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격리 조치가 강제인지, 기간이 얼마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오는 26일부터 외국에서 오는 2살 이상의 항공편 승객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음성을 증명하는 서류나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회복됐다는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면 탑승이 거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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