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램지어 위안부 왜곡 논문, 일본서도 비판 목소리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2-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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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
  • 하버드대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왜곡 논문에 대해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는 다음달 14일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엽니다.

    세미나는 일본사연구회와 역사학연구회, 역사과학협의회 등 일본 학술단체가 공동 개최합니다.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인 오노자와 아카네 릿쿄대 교수는 램지어의 논문은 대등한 교섭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일본의 기생제도와, 당시 여성들이 처한 사회적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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