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백신 접종완료 외국인 입국허용 방안 검토 중"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해서만 미국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정부가 거의 모든 외국인 방문객에게 백신 접종 완료를 의무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은 미국 입국을 막고 있는 여행 제한을 궁극적으로 해제하는 작업의 일부로서 추진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영국, 솅겐조약에 가입한 유럽 26개국, 아일랜드, 중국, 인도 등에서 최근 14일 이내에 머문 적이 있는 대부분의 비시민권자에 대해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 각종 제한 조처를 완화 내지 해제하는 대신 입국자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부과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백악관 당국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즉각 여행 제한을 해제할 준비는 돼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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