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새 변이 '오미크론' 등장…각국 대응·글로벌 금융시장 휘청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1-1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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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새 변이의 이름이 '오미크론(Omicron)'으로 정해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보고된 새로운 변이의 출현으로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높고 현재 나와 있는 백신의 효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새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세계 각국은 남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섰고, 백신 제조사들은 변이종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새 변이 공포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2%대의 급락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도 휘청거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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