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유럽사무소 "3월 유럽인 60% 오미크론 감염…'엔데믹' 가능성"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2-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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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보건기구(WHO) <사진=신화/뉴시스>]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독감처럼 사라지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스 클루주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팬데믹이 세계적 대유행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엔데믹'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클루주 소장은 유럽에서 3월까지 60%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것이고, 이후 상당수가 백신 혹은 감염으로 면역력을 갖게 돼 몇 주나 몇 달간은 잠잠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이후 연말쯤에 코로나19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팬데믹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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