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신, 누리호 3차 발사 소식 긴급 타전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5-26 06:48

프린트 34
  • [우주 강국 향한 누리호 3차 발사 <사진=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3차 발사 소식에 외신은 한국이 자체 기술로는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며 항공 우주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핵심 단계를 밟았다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누리호 발사 과정을 신속 타전하면서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의 역내 우주 경쟁에서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누리호 제원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은 지난해 시험 위성을 실은 누리호를 발사하며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1t(톤)급 이상의 위성을 실을 수 있는 우주 발사체를 개발한 7번째 국가가 됐다"고 꼽았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