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위성발사 "규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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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은 실패로 끝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7일 이번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들이 포함된 북한의 발사를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정 박 대북 고위 관리가 한국, 일본 측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소개하면서 "북한의 행동이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을 저해하고 북한의 고립만 심화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북한에 보내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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