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시 "공직자, 코로나19 대응 중 '면책' 폭넓게 적용"

백창은

tbs3@naver.com

2020-03-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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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병원으로 이송되는 코로나19 확진자
  • 대전시는 공무원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익 추구 등 중대 과실이 없는 한 폭넓게 면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피해 업종 긴급 지원, 취약계층 긴급 복지 등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관련한 업무 전반에 걸쳐 면책을 과감하게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는 규정에 얽매이기보다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업무처리는 다소 잘못이 있더라도 문제 삼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또 선례가 없다거나 관계 규정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경우에는 감사를 통해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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