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록금 반환·감면해야 75.1% vs 반환·감면은 어렵다 16.8%"

강세영

ksyung@seoul.go.kr

2020-05-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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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원격 진료 도입 공감도, 찬성 43.8% vs 반대 26.9%
비대면·원격 진료 도입 공감도, 찬성 43.8% vs 반대 26.9%
  •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고 온라인 강의 대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 등록금을‘반환·감면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13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환·감면 해야한다'는 응답이 75.1%, '반환·감면은 어렵다'는 의견은 16.8%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지역과 성별, 연령대, 이념성향, 지지 정당에서 '반환·감면' 응답이 대다수였고,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대학생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반환·감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PK), 정의당, 중도층에서는‘반환·감면은 어렵다’ 응답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7.2%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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