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돌봄 중단' 인천 초교 8곳 중 7곳, 25일부터 돌봄 재개

김승환

rookie@tbstv.or.kr

2020-05-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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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인천의 초등학교
긴급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인천의 초등학교
  • 긴급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인천 초등학교 8곳 중 7곳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돌봄 서비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 학교장의 의견을 반영해 신선초등학교를 제외한 7곳의 긴급 돌봄서비스를 오는 25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초등학교의 돌봄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입니다.

    이들 초등학교 8곳은 모두 미추홀구에 있으며, 인근에서 고등학생 2명과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어제부터 긴급 돌봄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긴급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곳은 용현과 용현남초등학교, 용학, 신선, 동명, 학익, 인성, 학산초등학교 등 8곳입니다.

    한 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청과 회의에서 "오는 27일로 예정된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교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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