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 돌잔치 참석한 40대 여성 확진

임현철

hc1101@seoul.go.kr

2020-05-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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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끊이지 않는 발길
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끊이지 않는 발길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경기 부천 뷔페식당을 다녀온 4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산곡동 거주자 43살 A씨와 17살 아들 B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당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반 가량 해당 뷔페에서 확진자인 택시기사 C씨와 함께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탑코인노래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C씨는 평일에는 택시기사로 일하고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촬영 등을 맡는다.

    B군은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A씨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원강사 D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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