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자출입명부 도입 '찬성’ 70.3% vs. '반대’ 16.5%"

강세영

ksyung@seoul.go.kr

2020-05-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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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 국민 10명 중 7명은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6월부터 클럽과 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한 가운데,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어제(27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국민여론을 물었습니다.

    조사결과 '감염 경로 추적에 용이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0.3%, '사생활 침해 우려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16.5%였습니다.

    또 '잘 모른다'는 대답은 13.2%였습니다.

    모든 지역과 성별, 연령대, 이념성향, 지지 정당에서 '도입 찬성'에 공감했는데, 고령층의 경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5%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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