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영향 국내 입국 탈북민 급감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0-07-01 08:29

프린트 2
국내 입국 탈북민
국내 입국 탈북민
  • 코로나19로 탈북 루트가 봉쇄되면서 국내 입국 탈북민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국내 입국 탈북민은 지난 4월 7명을 시작으로 5월 2명, 지난달 3명으로 올해 2분기 12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또, 지난 1분기보다는 91%인 123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6%인 308명 감소했습니다.

    통일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을 거쳐 동남아시아로 이동하는 비공식 탈북 루트가 폐쇄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사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