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천동초·학원서 추가 확진자 없어…159명 모두 음성

조주연 기자

rosie72jy@gmail.com

2020-07-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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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전의 한 초등학교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전의 한 초등학교
  • 등교수업 시작 후 교내에서 학생들 간 접촉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가 처음으로 나온 가운데 다행히 밤사이 확진자는 늘지 않았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인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인 25명,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한 51명 등 15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천동초등학교에서는 115번 확진자가 지난 22∼24일 등교했을 당시 접촉한 같은 반 학생과 같은 체육관을 이용한 다른 반 학생 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학교 5학년 학생 모두를 검사할 방침입니다.

    115번 확진자의 집 주변인 동구 효동·천동·가오동에 있는 학원·교습소와 체육도장 등 100여곳에 내려진 집합금지 명령은 오는 5일까지 유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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