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단계 격상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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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전라남도가 방역단계를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내일(6일)부터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전남에서는 실내에서 50명 이상, 실외에서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되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도 운영이 전면 중단됩니다.

    전라남도는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의 등교 여부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교육부, 도 교육청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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