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중부 폭우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 가동

김호정 기자

jolee@tbs.seoul.kr

2020-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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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상황 긴급점검 2차 회의
집중호우 피해 상황 긴급점검 2차 회의
  •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비상 3단계는 1∼3단계 중 가장 높은 수위의 대응 단곕니다.

    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올라가는 풍수해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비상체계를 가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호우피해 대비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과 침수 우려가 높은 둔치 주차장·저지대·지하차로 등에서 피해가 없도록 예찰과 사전대피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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