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료계 집단휴진'…정부 13일 대국민 담화 발표

임현철 기자

hc1101@seoul.go.kr

2020-08-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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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 대화를 거듭 촉구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파업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 대화를 거듭 촉구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휴진 예고에 대응해 내일(13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이 의료계의 집단휴진 예고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담화문 형식으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모레(14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상당수의 동네병원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의협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육성을 `4대악 의료정책`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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