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26명…지역발생 109명 · 해외유입 17명

정선미 기자

tbscanflysm@tbs.seoul.kr

2020-09-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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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오늘은 다시 100명대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100명 중반대까지 크게 올라갔던 것에 비하면 적지만 하루에 100명 넘는 확진자는 보름 넘게 이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선미 기자!

    【 기 자】
    네,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26명입니다.

    150명이 넘게 나왔던 어제보다는 숫자가 다소 줄었지만, 지난 3일부터 16일 연속 100명대고,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는 36일쨉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분석해보면 국내발생이 백9명·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강남구 K보건산업의 잇따른 감염과 서울지방국세청 관련한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서울에서만 46명이 나왔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시흥 센트럴병원 등 의료기관, 또 교회 관련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면서 37명의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인천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126명 중 수도권에서만 89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에서 최소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령층 환자가 늘면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는 것도 문젠데, 어제에 이어 5명이 숨지면서 누적사망자는 377명으로 늘었습니다.

    다행히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이 줄어 15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TBS 정선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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