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차차 맑아지지만 기온 내려가…상강인 모레 더 추울 듯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0-10-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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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오늘(21일) 미세먼지는 물러가 공기 질은 좋았지만, 흐린 날씨로 맑은 하늘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내일(22일)은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걷힌 뒤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곽자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내일(22일) 중부 일부 지역에는 새벽 한때,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구름대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저녁까지는 차차 개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나면 밤부터는 추워집니다.

    【 인터뷰 】추선희/ 기상청 예보분석관
    "목요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과 저녁 기온이 내려가고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모레(23일) 아침 전국적으로 5도 내외까지 내려가 더 춥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는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모레(2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체감온도는 1~2도 정도로 영하에 가까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강원산지에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져 출근 길 따뜻한 옷을 입는게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찬공기가 토요일까지도 밀려들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TBS 곽자연입니다.

    #TBS날씨 #남부지방비 #아침최저기온영하 #상강서리 #체감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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