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미래유산 명동예술극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10-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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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
명동예술극장
  • 어젯밤(27일) 서울시 10월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명동예술극장에 불이 나 화재접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젯밤 11시25분쯤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1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직중이던 직원 2명은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명동예술극장이 10월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정확한 재산피해를 산정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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