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1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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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 정부세종청사 5층에서 근무하는 환경부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가족이 감염돼 어제(19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그제(18일) 가족과 접촉한 후 어제와 오늘(19일~20일) 출근하지 않아 청사 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청사 5층을 폐쇄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원을 귀가시켜습니다.

    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증상과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해 당분간 재택근무 또는 공가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청사 내의 동 간 이동과 다른 사무실
    출입 등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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