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 수는 4천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천22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4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천597명, 비수도권이 632명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날밤 9시 이후 9백여명 급증한 만큼,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 수도 이보다 더 늘어나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