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위중증 626명…신규 확진 4천423명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2-0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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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이 된 코로나 검사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4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8만7천98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이틀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사망자는 22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단 119명 줄었지만, 1주일 전보다는 915명 많은 수칩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와 3차 접종 확대로 유행이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방역당국은 1주일 내로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면서 2월 말 2만명, 3월 말 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3주간 사적 모임은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고, 식당·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은 오후 9시로 유지하는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오늘 0시 기준 84.7%를 기록했습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4.9%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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