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신 접종 간격 120일→90일…다음 달 17일부터는 개량 백신만 접종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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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BA.4/5 기반 코로나19 개량 백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내일(24일)부터는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지 석달이 지난 사람은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23일)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4일)부터는 마지막 접종이 2·3·4차 중 어떤 접종이든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90일이 지나면 당일 접종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중화항체가가 2∼5배 높은 2가 개량 백신으로 이뤄집니다.

    추진단은 기존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 접종하는 3·4차 접종은 다음 달 17일부로 중단하고 2가 백신으로 접종유형을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3·4차 접종 신규 사전 예약도 오는 28일부터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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