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눈 그친 뒤 영하 10도 강추위, 내일 더 추워진다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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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추위에 떠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눈이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27일)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오늘 새벽 6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영하 8.2도, 인천 영하 7.5도, 동두천 영하 11.9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7~영상 3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28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6도 가량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또 어제(26일) 눈이 내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cm 내외의 눈이 쌓인 곳이 많습니다.

    기상청은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에서 눈길과 빙판길을 조심하고 교통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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