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재판 위증·백현동 알선' 사업가 구속영장 기각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3-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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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위증하고, 백현동 사업 관련 알선 대가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사업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27일) 김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들어 검찰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백현동 개발 사업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김인섭 전 대표의 측근이기도 한 김 씨는 2019년 2월 이 대표의 '검사 사칭'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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