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천구 교회서 화재…40여명 대피·소방대원 2명 부상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3-06-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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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10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교회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안에 있던 40여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으나 출동한 소방대원 2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 소방관 10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낮 12시4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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