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학교 4학년, 하루 104분 스마트폰 사용…TV보다 오래 쓴다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2-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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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는 TV를 보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더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를 보면 미디어 사용 시간은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은 TV가 스마트폰보다 더 길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역전됐습니다.

    만 3∼9세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 용도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70.3%로 가장 많았습니다.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5세 이후가 28.5%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는 지난해 10월 26일∼12월 8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거나 초등학교 1~4학년에 재학 중인 만 3∼9세 어린이 2,675명의 미디어 이용 상황에 대해 보호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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