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건의료노조 "의대정원 의사 전유물 아냐…집단행동 명분 없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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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정당성이 없다며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간호사 등 보건의료 분야 각 의료직역 종사자가 참여하는 보건의료노조는 "의대 정원 확대는 의사단체가 결정권을 가진 전유물이 아니라 의사단체를 뺀 모든 국민이 찬성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되돌릴 수 있는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추진해야 할 필수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은 어떠한 정당성도 명분도 없다"며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하고 사회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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