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겨…전문의 취득 차질 가능성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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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이들의 전문의 취득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들이 연차 진급을 위해 필요한 수련 기간을 채울 기회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전문의 취득 시기가 1년 늦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복귀 여부를 계속 파악하고 있지만 복귀 움직임은 미미해, 현재 1만여 명의 전공의 가운데 현장에 남은 전공의는 600여 명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수련 기간을 일부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집단행동으로 인한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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