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소속사 대표 구속영장 신청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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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2일)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게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전모 씨에게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21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 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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