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육군, 수류탄 폭발사고 32사단 탄약·병력관리 전반 조사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5-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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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32사단 수류탄 사고 <사진=연합뉴스>]  

    육군 제32보병사단 수류탄 폭발 사망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해당 부대 관리 전반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 후속 조치로 부대 내 수류탄 안정성과 사고 당시 안전 통제, 탄약·병력 관리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군사 경찰과 민간 경찰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인 데 이어, 목격자와 현장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수거한 수류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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